어디를 향해 달릴 때, 어디론가 걸을 때
혼자 가면 빠르지만, 같이 가면 더 멀리 갈 수 있다
어디를 향해 달릴 때나 어디를 걸으려면
얼마나 가는 지보다 어떻게 느끼는지가 더 중요할 수 있다
힘들었던 땀이 추억이 되고
지나온 길에 낫던 향내음이 뇌리에 남아있다
그 추억이 그 향이
힘들게 길을 걷다 웃음을 주기도 하며
포기하고 싶을 때 다시 일어날 영양분이 되기도 한다.
나만 있어서가 아니라
우리라서 힘이 된다. 함께라서 좋다.
그렇게 오늘도 나는 기억에 남는 길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