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편] 죽는다는 건 잊어버리는 게 아니야
나는 왜 괜찮아지지 않는 거지?
그리워해도 괜찮아요. 울어도 괜찮아요.
죽음을 받아들이는 단계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의
<죽음의 5단계(Five Stages of Grief)>
[1단계] 부정(Denial)
죽음을 맞이할 때 첫 번째 반응. 사람들은 대부분 이 단계에서 죽음이라는 사실을 강력하게 부정한다.
[2단계] 분노(Anger)
"왜 하필 네/내가 죽어야해?"라는 분노와 원망의 감정이 들며 세상을 원망한다.
[3단계] 타협(Bargaining)
"이번 한 번만 살려주시면 정말 착하게 살게요."와 같이 죽음을 다른 무언가와 협상하려고 한다.
[4단계] 우울(Depression)
위 3단계가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걸 깨닫게 되면 극심한 우울증 증세가 나타난다.
[5단계] 수용(Acceptance)
모든 감정이 지나가면 더 이상 죽음은 피할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게 된다.
이 단계에서는 우울하지도 활기차지도 않으며, 차분하게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게 된다.
올바른 '애도'의 자세
여전히 너의 빈자리는 내게 아프지만
그럼에도 너를 그리워하고 추억할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