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

by 에밀리아

몸 반쪽을


다리 한 짝을


발 한 짝을


발가락 하나를


못 빼고 있다


으... 영차

드디어 떼어냈네


아...

머리가 아직 남아있네


미련을 못 버린

이 미련한 인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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