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월간 홈트리오 히든페이지 ①
2020 월간 홈트리오 히든페이지 ① - 157평 사옥 짓기 프로젝트 : 랜드마크(전원주택 트렌드)
※모든 저작권은 홈트리오(주)에게 있습니다. 최근 무단으로 디자인과 설계 평면도를 복제해 마치 본인들이 한 것인 듯 홍보하는 업체들이 있는데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점 고지드립니다.
STORY
: 1층 면적 39평. 좁은 대지에서도 충분히 건축 가능한 모던 스타일의 빌딩.
그동안 보아오지 못했던 느낌을 건물에 담아내고 싶었습니다. 3층의 규모로 설계가 되었으며, 옥상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 구성했습니다.
카페, 전시장, 사무실에 이르기까지 복합적인 활용 공간으로서 사옥을 만들어 내고자 하였으며, 단순히 오피스의 역할에서 벗어나 각 층의 모든 공간이 제 역할을 하면서 빛을 낼 수 있도록 평면 구성하였습니다.
고벽돌 또는 백고 벽돌의 이미지를 입었을 때 최고의 디자인적 미학을 뽐내는 건축물이며, 획일적인 빌딩 디자인을 벗어나 회사의 독창적인 이미지를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사옥으로 설계를 완성하였습니다.
주택을 위주로 사례를 보시다가 중소형 건축물 사례를 보니 조금은 색다르지 않으신가요? 빌딩 건축도 트렌드가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박스 형태로 대지에 꽉 채워 짓는 시대를 넘어서 각 공간이 어떠한 역할을 할지, 그리고 각 층별로 어떻게 영역성을 주어 10년이 지나더라도 이 공간이 비어있지 않게 할 것인지를 고려합니다.
박스형, 그리고 네모 반듯하게 짓는 것을 모던 스타일이라고 하죠. 솔직히 빌딩 건축에는 그러한 스타일을 나누기가 애매합니다. 왜냐하면 전부 용적률에 꽉 채워서 반듯하게 짓거든요. 모던 스타일이 아닌 건물을 찾는 것이 더 어려울 것입니다.
도심에 가보면 약간씩은 다르지만 대부분 거의 일정한 형태의 디자인으로 지어 올린 빌딩들을 볼 수 있으실 것입니다. 솔직히 제일 저렴하게 지을 거라면 흔히 보는 그러한 건물처럼 지어 올리시면 됩니다. 하지만 내 건물이고 특히 회사 사옥으로 사용해야 하는 건물이라면 획일적인 디자인으로 지어서는 안 되겠지요.
내 회사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내고, 조금은 특징적인 랜드마크적인 느낌을 가미해 설계를 해야만 추후 브랜드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고 사옥을 이전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전원주택 트렌드가 아닌 빌딩, 또는 사옥 짓기 트렌드. 이번에는 히든 페이지로서 조금은 특별한 기획모델을 여러분들께 선보였습니다. 빌딩, 또는 회사의 사옥을 짓고자 고민하고 계신가요? 이번 사례를 잘 살펴보고 많은 아이디어를 가져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옥짓기 #빌딩 #건물주 #빌딩짓기 #3층빌딩
공법 : 철근콘크리트(RC)
설계, 시공 : 홈트리오(주) / 상담문의 : 1522-4279
지붕마감재 : 평지붕마감(옥상 사용 가능) / 외벽 마감재 : 백고벽돌 or 고벽돌(영롱쌓기) / 포인트자재 : 리얼징크, 벽돌 엇갈려 쌓기
실내벽마감재 : 페인트 도장, 벽돌, 타일 / 실내바닥마감재 : 에폭시 마감, 타일
창호재 : 이건 알루미늄 3중 시스템창호
건축면적 : 519.55㎡ / 지상1층 : 130.20㎡, 지상2층 : 129.39㎡, 지상3층 : 129.76㎡, 옥탑 : 25.73㎡, 루프탑테라스 : 104.47㎡
예상 총 건축비 : 1,477,500,000원(부가세 포함, 산재보험료 포함 / 설계비, 인허가비, 구조계산 설계비 별도)
설계비 : 31,400,000원(부가세 포함) / 인허가비 : 15,700,000원(부가세 포함)
구조계산 설계비 : 15,700,000원(부가세 포함) / 인테리어 설계비 : 15,700,000원(부가세 포함)
*건축비 외 부대비용 : 대지구입비, 가구(싱크대, 신발장, 붙박이장), 기반시설 인입(수도, 전기, 가스 등), 토목공사, 조경비 등
이동혁 건축가 : 100평 중반대의 중소형 빌딩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최적화된 건축설계 안이라 생각됩니다. 1층 임대로 줄 수 있는 공간 구성에 2층과 3층은 오피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해 회사 사옥으로 활용하기 딱 좋은 사례라 볼 수 있습니다. 도심형에 어울리는 모델이며, 좁은 대지에 낭비되는 공간 없이 모든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배치하였으며, 일반적인 느낌의 식상한 건물 디자인이 아닌 유니크함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설계하여 홈트리오만의 모던 스타일의 빌딩으로 탄생했습니다.
정다운 건축가 : 1층은 카페, 2층은 전시장, 3층은 오피스, 옥상은 가벼운 루프탑 테라스로 활용할 수 있게 설계하였습니다. 단순히 계단실만 배치하고 끝이 아니라 각 공간별로 영역성을 확실히 부여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인테리어의 명확성을 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임성재 건축가 : 단순히 박스로 짓는다고 하여 다 똑같은 모던 스타일의 빌딩은 아니죠. 절재 된 미학으로 전체 디자인을 잡아준 뒤, 창문 디자인과 벽돌 디자인, 마지막으로 옥상까지 이어지는 난간 디자인까지 혼합적으로 디자인 연계시켜 더욱 유니크함이 돋보일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