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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내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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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선업 Jul 08. 2024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관련 내한 소식

작년의 그 팀이 다시 귀환!

작년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던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이었는데요.

올해 2차까지 발표된 지금!


우선적으로 눈에 띄는 건 

마지막 날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린 엘르가든!

작년 펜타포트에 이어 올해 부산 국제 록 까지.

2년 연속 한국 록 페스티벌의 헤드를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단공까지 했으니, 그야말로 열일 중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참으로 반갑습니다.


그 다음으로 프레데릭 인데요.

작년 그놈의 짭드스탁...에 유린당한 기억이 있음에도

한국에 다시 한 번 손 내밀어 준 프레데릭 ㅠㅠ

감사할 따름입니다. ㅠㅠ


이들의 음악은 기본적으로 댄서블한 록을 표방하고 있죠.

전반적으로 놀기 좋은 무드를 만들어 낼 것에 틀림 없기에,

헤드라이너로 가는 중간 다리에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것이 바로 크로이!

2017년부터 서치모스, 네버 영 비치, 요기 뉴 웨이브스가 

시티 팝 리바이벌 트리오로 군림했던 것도 어느덧 옛말.

선배 팀들을 계승해 블랙뮤직과의 믹스쳐 사운드를 구사하며

자신들만의 색깔을 흩뿌리고 있는 밴드들이 대거 등장했죠.


크로이는 그 중 대표적인 그룹이라 할 만 합니다.

힙합과 알앤비, 블루스 등을 적극 활용하며

자신들만의 그루브를 빚어내는 환상의 밸런스!

얼마 전 신보도 발매 되었기에 신곡들도 

여럿 들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작년 운영이 워낙 좋았던지라,

그리고 올해 라인업이 꽤나 괜찮은지라

이제는 슬슬 우리나라 2대 록 페스티벌로 

불러도 되지 않나 싶은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현재 얼리버드 티켓 예매가 진행중이니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링크로 고고 하시길 바랍니다~


http://ticket.yes24.com/Special/49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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