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의 그 팀이 다시 귀환!
작년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던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이었는데요.
올해 2차까지 발표된 지금!
우선적으로 눈에 띄는 건
마지막 날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린 엘르가든!
작년 펜타포트에 이어 올해 부산 국제 록 까지.
2년 연속 한국 록 페스티벌의 헤드를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단공까지 했으니, 그야말로 열일 중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참으로 반갑습니다.
그 다음으로 프레데릭 인데요.
작년 그놈의 짭드스탁...에 유린당한 기억이 있음에도
한국에 다시 한 번 손 내밀어 준 프레데릭 ㅠㅠ
감사할 따름입니다. ㅠㅠ
이들의 음악은 기본적으로 댄서블한 록을 표방하고 있죠.
전반적으로 놀기 좋은 무드를 만들어 낼 것에 틀림 없기에,
헤드라이너로 가는 중간 다리에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것이 바로 크로이!
2017년부터 서치모스, 네버 영 비치, 요기 뉴 웨이브스가
시티 팝 리바이벌 트리오로 군림했던 것도 어느덧 옛말.
선배 팀들을 계승해 블랙뮤직과의 믹스쳐 사운드를 구사하며
자신들만의 색깔을 흩뿌리고 있는 밴드들이 대거 등장했죠.
크로이는 그 중 대표적인 그룹이라 할 만 합니다.
힙합과 알앤비, 블루스 등을 적극 활용하며
자신들만의 그루브를 빚어내는 환상의 밸런스!
얼마 전 신보도 발매 되었기에 신곡들도
여럿 들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작년 운영이 워낙 좋았던지라,
그리고 올해 라인업이 꽤나 괜찮은지라
이제는 슬슬 우리나라 2대 록 페스티벌로
불러도 되지 않나 싶은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현재 얼리버드 티켓 예매가 진행중이니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링크로 고고 하시길 바랍니다~
http://ticket.yes24.com/Special/49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