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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nny Jan 27. 2016

그리움 뒤에

그 먹먹함....

방학하고 한달만에 내가 좋아하는

학교 동료들을 만났다.

그동안 많이 아프고 힘들었다.

이제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많이 아프고 아픈가보다...

내 심장이 무겁고 막막했다 ㅠㅠ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않고

아무말도 하기 싫고...

다 나의 부족함과 잘못으로 돌리고싶다.

지금은 그렇게 아파도~

아픔을 느끼며 잘 견디고 아파하며

지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주님만이 아시는 내 아픔과 슬픔도

또 우리 주님이 치유할 때가되면

치유 해 주실것을 믿는다.

아프면 아픔으로 슬프면 슬픔으로

그렇게 마음에 담고 가는거지....


노을처럼 그렇게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인생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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