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소소한 호호 Apr 07. 2021

[소소한 호호]제92화: 잘 자라는 총총이











3주 검진까지가

입덧으로 하루하루 힘들었는데
너의 꿈틀거림을 보고
엄마는 생각했어.
"아, 잘 있다고 알려주는구나."

오히려 작디작은 네가
그동안의 엄마를 위로해주고
앞으로의 엄마를 격려해주었어.
고맙다.

작가의 이전글 [소소한 호호]제91화: 임산부의 애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