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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현묵 Jun 01. 2017

인프라 담당자가 왜? 어플리케이션 진단도구를 알아야?

이제 서버관리만 할 수 없습니다.

인프라 담당자들은 기존의 서버관리와 네트워크상태, 서버의 CPU와 메모리, 디스크의 사용량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면서 서비스의 인프라를 통제해왔습니다.


과거의 서비스들은 단순했고, 서비스의 문제들은 대부분 눈에 쉽게 띄었습니다.

그래서, 인프라 담당자들은 서버의 하드웨어 리소스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CPU의 증가량, 메모리의 사용량, HDD의 사용량에 대한 대응이 인프라 담당자가 해야하는 주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클라우드 환경이 시작되고,

사용자 어플리케이션으로 모바일이 등장하면서 인프라 담당자의 역활이 바뀌게 됩니다.


정해진 사용자, 정해진 공간에서 사용되던 서비스가 확장됩니다.

통신사의 경우 대리점의 사용자만 생각하던 서비스가

모바일에 탑재되면서 엄청난 수천만명의 사람들이 동시에 서비스에 접근합니다.


그리고,

시간을 두고, 5~6개월에 한번씩 서버를 증설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사용자의 증가폭에 대해서 실시간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사용자의 요구조건에 따라서, 어플리케이션의 배포속도도 매우 빨라졌습니다.

1년에 한번 업그레이드하고, 몇년에 한번씩 고도화하는 식으로 IT서비스가 개선되는 기업은 이제 경쟁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한달, 한주단위로 매번 새로운 서비스가 시작되고, 수정됩니다.


복잡한 MSA(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가 사용되고, 개발자들이 배포권한이 주어지면서, 서비스 인프라의 사용이 복잡해졌습니다.


8core~16core의 서버 한두대, 많아야 20대 정도로 커버하던 인프라가 아닙니다.


클라우드에 4core짜리 서버가 순간적으로 100대가 만들어지기도하고, 특정 기간동안은 2000대가 넘개 동작하기도합니다. 


이제, 개발자들과 인프라 담당자의 경계선이 모호해지고, DevOps를 추구하는 환경이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인프라 담당자는 개발팀의 DevOps환경과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실지 모릅니다.

특히, IDC나 IDC관리를 하시는 분들은요.


하지만, 아닙니다.


고객들이나 개발자들이 직접 클라우드를 컨트롤 하면서 인프라담당자들을 건너뛰기 시작합니다.

기획부서는 인프라 담당자가 불필요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용하려 합니다.

스타트업은 이미 클라우드로 모든것을 서비스를 옮기고 있습니다.


인프라담당자는 선택해야 합니다.


시대의 기록으로 사라지는 것을 선택하거나,

클라우드 기반의 MSA구조에서 어플리케이션의 문제점에 대해서 인지하고, 이를 관리 대응하는 '전문가'로 변화 해야 합니다.


그 핵심은 어플리케이션 진단도구이며, 성능관리 모니터링에 대한 기술을 습득해야 합니다.


와탭은 그런 클라우드와 MSA에 적합한 상황을 고려하여 와탭 모니터링을 개발 운용하고 있습니다.


웹서비스의 웹트랜잭션을 빠르고 가볍게 수집하며 이를 시각화하고, 문제가 발생하거나, 성능상의 이슈가 될만한 부분을 서비스 소스 코드 레벨로 추적하여 줍니다.


인프라 담당자들은 와탭의 이런 기능과 도구를 이용하여, 개발팀과 DevOps로 호흡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웹서비스의 소스코드의 위치를 통계적으로 제시하며, 이를 기반으로 협의가 가능합니다.

이런 서비스를 다루는 전문가가 되시지 않겠습니까?


와탭 모니터링은 서비스입니다.

이런 서비스를 5분 설치, 수집서버 운용없이 필요한 비용만 지불하면서 운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폐쇄망을 위한 설치형도 당연 준비되어 있습니다.


와탭 모니터링은 미래의 인프라 담당자와 DevOps개발자들을 위한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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