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경제구조 때문...
경제는 '거래'를 기반으로 동작합니다. 작은 거래들이 모여서, 큰 거래가 이루어지고, 큰 거래들은 경제를 구동하게 되는 원동력입니다. 그리고, 거래 대부분은 현금이나 신용을 통해서 동작하게 되고, 이러한 구조는 너무도 단순하지만 간단한 원리입니다.
시장의 구매자와 판매자, 거래와 현금과 신용에 대한 명확한 구성을 인간이 그동안 만들어 놓은 많은 경제제도를 통해서 구성되어졌고, 은행을 중심으로 한 시장경제구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당연하게 '신용'중심에서는 금리와 같은 신용의 흐름이 흐름의 지표들을 통해서 중앙은행들이 경제제도를 통제하고 구성하게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했습니다.
이제 그 역할을 가장 신뢰도가 높으며, 굳이 '은행'이 관여하지 않아도 '신뢰도 높은 거래'가 가능한 방식으로 변화할 수 있는 것이 블록체인의 기본 개념입니다.
작은 거래들은 개개인의 모바일 디바이스만으로도 충분하게 구동될 것이고, 전체적인 국가기반의 통제 시스템들은 필요한 토큰과 코인으로 정부가 필요한 정보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상당수의 블록체인 시스템은 그렇게 고속으로 동작할 필요 없습니다.
P2P의 적정 범위의 서비스 내에서 의미 있게만 동작하면 됩니다. 위변조를 방어하는 신뢰구조를 어떻게 더 세분화하고 의미 있는 형태로 보관 및 P2P 형태로 신뢰도 있게 보관하느냐의 싸움일 뿐입니다.
기존 경제구조나 제도들은 극렬하게 반응할 것입니다.
그동안 지식과 경험을 인간들이 운용해왔는데 이를 기계 학습된 서비스들이 반응할 테니까 말이죠. 아주 놀라운 인공지능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적당하게 지불되고 승인이 필요한 것들을 블록체인 기반의 수많은 dAPP들이 반응할 것입니다.
금융거래와 신용거래 등을 대체할 인간이 만든 최고의 수단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것이 블록체인이 중요한 이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