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문제가 발생하면, 분명 어디에선가 해소된다.
그 해소되는 시점을 인지해야 한다.
그리고, 누군가 분명 문제를 해소한다.
다만,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면, 그 '해소 시점'을 오해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대부분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은
요란하게 자기를 포장하기 보다는...
'문제'를 어떻게든 더 깊이 있게 방어하려고 하거나,
지금 '일'이 많기 때문에 근본을 찾으려고 한다.
사실,
개발자는 개발자가 알아보고...
영업은 영업이 알아본다.
각 파트가 R&R로 구분되고
개별 문화와 각각의 조직체계가 있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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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조직이든...
문제를 해소하다가 지쳐서 이탈하는 사람이 있고.
요란하게...
타인의 공이거나,
자신의 문제로 만들어 놓은 이슈를
자신이 해소했다고 우기는 친구들도 있다.
그것을 잘 구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