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랩스, 굿닥에서의 업무 종료일...

2년 동안의 개발 총괄...

2019년 10월 31일...

오늘이 케어랩스, 굿닥에서의 행정적인 마지막 근무일이네요.

남은 연차들 중에

1주일 정도를 마무리 하면서 업무를 마감하고 있습니다.

그냥, 이것저것 '글'을 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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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레거시를 제거하고,

신규 시스템 아키텍처링을 진행하고,

미래의 먹거리를 위한 개인 추천 시스템과

헬스케어 데이터를 담기 위한 백엔드 서비스들의 구축...

그 서비스를 같이 만들 동료들을 찾아다니고...

경력 개발자들을 구인하고,

신입과 인턴들을 교육하면서...

멋진 개발팀을 만들었던것 같습니다.

남부럽지 않은 개발 문화를 만든 것에 대해서는...

뿌듯한 자부심을 가져봅니다.

비록,

여러 가지 이슈와 어려움을 동료들과 겪었지만...

뿌듯한 개발 문화가 계속 유지되기를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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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헬스케어의 깊숙한 영역의 기술이나 업무,

지식과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서...

인공지능 헬스케어 업체와

크리에이터 O2O 스타트업에

겸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브런치에 운영하던...

굿닥 브런치의 운영은 여기서 종료하겠습니다.

굿닥 파이팅!

그리고,

개발자들은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또 만나게 되더라는...

다들, 잘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