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움의 덩이」 - 김소월

『진달래꽃, 초혼』을 읽었다옹

by 수상한호랑이

꿇어앉아 올리는 향로의 향불.

내 가슴에 조그만 설움의 덩이.

초닷새 달 그늘에 빗물이 운다.

내 가슴에 조그만 설움의 덩이.




2026.4.17. 언젠가 꺼지려나, 타오르던 그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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