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직장생활의 장점

<세이노의 가르침> 일독일행 DAY8

학력이나 학벌이 빈약한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

서랍에 넣어둔 문장

제아무리 실업률이 높아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들이 많은 시기라 할지라도 막상 경영자들의 말을 들으면 쓸 만한 사람이 없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다.

학력이 없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잘못은 일을 배우려 하지 않고 돈을 쫓아다닌다는 것이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일은 절대 하지 말라. 길게 보면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일이다.

중소기업 같은 작은 조직에 들어가면 일전체를 배우게 되며 ‘길거리지식’을 얻게 되어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하루 3시간 이상 자기를 위한 투자에 사용하라.

오늘의 글쓰기

중소기업 직장생활의 장점

6년 다닌 회사에 처음 취직했을 때, 아빠는 거기가 뭐 하는 곳이냐 물었다. 커피를 판다고 하니 아빠는 투썸플레이스나 스타벅스가 안 유명하냐고 했다. 여기도 나에게는 과분하다고 했다. 그곳 연매출이 얼마냐 물어 대답했더니 '동네 점빵'이라 했다. 난 동네 점빵이 동네 대장 먹을 때까지 일하며 온갖 부서를 다 돌아다녔다. 교육, 매장관리, 매장론칭, 제품론칭, 신메뉴론칭, 인터넷쇼핑몰, 심지어 가맹계약까지. 내가 경험했기에 20대 친구들에게 자신 있게 말한다. 대기업 갈 실력 안된다? 중소기업에 취직해서 전반적인 걸 다 익혀라고. 경계가 흐릿해서 마음만 먹으면 다 배울 수 있고, 다 경험할 수 있다. 대기업 취직 못 했다고 좌절할 필요가 절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