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거래

기쁨

by 어차피 잘 될 나

잠 없는 고객님께서 조금 전에 당근으로 옷 5개를 예약하셨다. 잠잘 때도 돈을 번다는 게 이런 것인가? 기분 좋다. 택배로 보내기에 부피도 너무 커서 직거래하기로 했다. 수입이 생기는 건 참 기쁜 일이다. 5개에 25000원이지만 난 짐을 줄이는 효과까지 얻으니 행복 두 배다. 그냥 버리기는 아깝고 집에 두면 집 좁아지니 이렇게 사가는 사람 있으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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