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로 여행 왔다.
시간 나면 패키지여행을 가서
여러 가이드들을 봤고 비교를 할 생각이 없어도 자동으로 하게 된다.
이번 가이드는 정말 열심히 하는 분이다.
열심히 즐겁게 감사한 마음으로 일하시는 게 보인다. 내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 게 아니었다. 사람들은 다들 자연스럽게 평가를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한국에서 뭘 해도 안 돼서 외국 나와서 가이드 일을 하게 됐다고 한다. 그래서 장가도 가고 5살 아이가 있다고 하셨다.
선한 마음은 꼭 선함으로 보답받은 날이 올 거라 믿으며 그와 그의 가족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오늘 가이드님이 언제 비 올지 몰라 25개의 우의(비옷)를 하루 종일 들고 다니셨다. 여행 다니면서 이런 가이드는 처음 봤다. 이 분의 우직하고 착한 마음이 세상의 인류애 평균을 올린 것 같다.
묵묵히 자기 일하며 여행객들에게 좋은 에너지 주신 가이드님, 정말 감사해요. 덕분에 이번 여행 만족도 100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