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의 비결

by 정순오

백 년을 살았어도 천 년을 산 만큼이나

무수한 상처를 껴안았다

그래도 웃음만큼은 언제나

돌 갓 지난 아이 같은 봄날


해마다 상처에 초록 연고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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