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의 자화상 /수리나

by 수리나

처음 사람들을 만나면 보통 첫인상, 즉 시각적으로 본모습으로 판단하게 된다.

어떤 이들은 '첫인상은 거짓말을 안 한다'는 말을 하며 시각적으로 판단하고 그 판단을 맹신한다.

그래서일까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은 내적인 모습보다 외적인 모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외모를 가꾸는데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들이 보이는데,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외적의 아름다움도 중요하겠지만 내적의 아름다움도 매우 중요하며 내외적 모습이 모두 아름다운 사람이 정말이라고.


그런데 왜 사람들은 내면보다 외적의 모습을 더 가꾸는 것일까. 아마 사람들과 만나 인연을 이어갈 때 외적인 모습, 첫인상으로 판단하는 게 빠르게 그 사람을 판단할 수 있기 때문 일 것이다. 그리고 외모를 가꾸지 않는 사람을 '자기 관리를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이유가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외모를 가꾸는 것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진정한 아름다움은 어떤 것일까.

예를 들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외모를 가지고, 뛰어난 머리를 가지며, 바른 몸가짐과 언행을 하는 사람은 아름다운 사람인 것일까.


내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은

[나 스스로가 만족하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위의 예시의 사람도 모든 이들이 아름답다 해도 스스로가 만족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아름다운 사람이라 할 수 없지 않을까.

스스로를 위해 끊임없이 내외적의 모습을 가꾸는 노력과 그 노력으로 나온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아름다운 사람이 아닐까.

아름다움이란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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