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승현 Jul 25. 2024

감정일기

사랑해 엄마, 아빠. 그리고 나도 사랑해.

오늘의 느낀 감정

: 상쾌함, 참회, 깨달음, 소중함, 감사함.

신선함, 신기함, 울컥함.



오늘의 키워드

: #울컥 #덕질 #도서관 #감사

#질문일기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한 줄 스토리

: 엄마가 매번 너 참 팔자 좋다!

태평하다, 태평해. 하시는데

그런 것 같네? 팔자 참 좋네.

이런 부모 이런 삶 아무나 꿈꾸지 못하잖아.

참 감사해야 해. 그러고 보면.

부모님께도 감사해야 해.

오늘 끼니 다 챙겨 먹은 것도 감사하고,,



질문일기를 통해 나를 다시 찾아가며.

이런 나도 있구나 알게 된 것도 참 감사하고 :-)



딱딱한 복숭아 하늘 뷰에 옴뇸뇸, 한 것도

명상한 것도 그리고 고구마 먹으며



꿀이다! 하며 하늘 멍한 것도 그냥 다~

감사한 것들 투성이야.



다 감사할 뿐이야, 난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가 나일 수 있어서, 또 건강을 찾아가고 있어서.

멋진 그런 내가 되어 감에 오늘도 감사를!



더운데 물 바로 마실 수 있고.

좋아하는 글 계속 쓸 수 있고

 


배고플 때 밥 먹을 수 있고,

좋아하는 복숭아 실컷 먹을 수 있고



부모님이 살아 계시고 함께 밥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해, 가득- 담뿍,

사랑하고! 아주 감사한 하루 끝.

잘 기다려볼게, 앞으로도.

이승현의 계절을! 파이팅.

매거진의 이전글 감정일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