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다섯 번째로 오래된 고등교육기관 컬럼비아 대학교
Columbia University in the City of New York
종류: 사립
컬럼비아 대학교(Columbia University in the City of New York)는 미국 뉴욕주 뉴욕 시에 있는 아이비리그 사립 대학이다. 세계의 중심 도시인 뉴욕의 맨해튼에 있어 광범위한 국제 정치·경제 정보를 가깝게 접할 수 있다. 국제 정치의 핵심인 유엔본부와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월가가 인근에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들과 미술, 음악, 문화센터 등이 대학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컬럼비아 대학교의 메인 캠퍼스는 뉴욕 시 맨해튼 모닝사이드 하이츠에 위치해 있다. 1754년 영국 왕 조지 2세의 칙허장(royal charter)에 의해 킹스 칼리지(King's College)로 설립되었으며 그런 허가를 받은 세 곳의 미국 대학 중의 하나이다. 하버드 대학교, 윌리엄 앤 메리 대학교, 예일 대학교, 프린스턴 대학교 다음으로 미국에서 다섯 번째로 오래된 고등교육기관이며 뉴욕 주에서는 제일 오래된 고등교육기관이다. 미국 독립 전 9개의 식민지 대학 중 하나이며, 그중 6번째로 만들어졌다. 미국 독립 후 미국의 옛 이름인 컬럼비아를 따서 1784년 컬럼비아 칼리지(Columbia College), 1896년 컬럼비아 대학교(Columbia University)로 이름을 바꾸었다. [위키피디아]
뉴욕주에서 첫 번째이자 미국에서 다섯 번째로 오래된 고등교육기관이다. 독립선언 이전에 설립된 9개의 식민지 대학 중 하나다. 1783년 미국 독립 전쟁 종전 이전 영국 식민지 시대에 설립된 고등교육기관은 20개가 잇고, 이 중 1776년 미국 독립선언 이전에 학위를 수여할 수 있도록 정식 인가를 받은 9개의 대학은 식민지 대학을 의미하며, 콜로니얼 칼리지(Colonial Colleges)라 불린다. 하버드대학, 윌리엄 앤 메리 대학, 예일대학, 펜실베이니아 대학, 프린스턴 대학, 컬럼비아 대학, 브라운대학, 럿거스 대학, 다트머스 대학이 정식인가를 받은 9개의 대학이다. 영미권 명문대는 옥스퍼드-케임브리지-하버드-예일-프린스턴-컬럼비아로 이어진다.
뉴욕 지방에 대학을 설립하려는 논의는 104년부터 시작됐다. 허드슨 강 건너 뉴저지에 주의 뉴저지 대학(이후 프린스턴 대학으로 개명)이 세워진 뒤에야 설립을 고민했다. 1746년 뉴욕시의회에서 새 대학 설립을 위한 기금 마련 법안이 통과되고 이후 1751년 의회에서 10명의 뉴욕 시민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임명했다. 1754년 처음으로 수업이 열렸고 초대 총장 사무엘 존슨 박사가 주관해 8명의 학생을 가르쳤다. 1754년 조지 2 세왕의 왕실 헌장에 의해 킹스칼리지로 설립되었다. 1775년 독립전쟁이 발발해 8년 동안 수업이 중단되었으며 건물은 처음에는 독립군, 후에는 영국군의 병원으로 사용됐다.
1784년 킹스칼리지(King's College)에서 미국 독립 후 미국의 옛 이름인 컬럼비아를 따서 컬럼비아 칼리지로 불렸다. 1787년 사무엘 존슨 박사의 아들 윌리엄 존슨이 새 총장으로 선출되었고 1789년 조지 워싱턴 대통령과 존 애덤스 부통령이 미국 독립에 관여했던 이 학교의 많은 동문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졸업식에 참석했다. 1790년대 뉴욕시가 연방 및 수도가 되면서 부활한 컬럼비아대학은 번창했다. 1857년 파크 플레이스의 킹스칼리지 캠퍼스는 49번가와 매디슨 애비뉴에 있는 캠퍼스로 이전했다. 뉴욕시 모닝사이드 하이츠에 있는 현재의 캠퍼스로 이전한 1896년에는 컬럼비아 대학교로 이름을 바꿨다.
미국의 신문 저널리즘, 문학적 업적과 명예, 음악적 구성에서 가장 높은 기여자에게 주는 상. 1917년 헝가리 태생, 미국의 언론인 조지프 퓰리처의 유언에 따라 제정됐으며 컬럼비아대학 언론대학원 퓰리처상 선정위원회에서 관리한다. 퓰리처는 저널리즘 대학 신설과 더불어 상을 제정해 달라고 유언을 남기며 25만 달러를 남긴다. 저널리즘 부문 4개, 문학 작품 및 연극 4개, 교육 부문 1개에 대해 수상하고 3개의 유학 장학금을 수여한다. 첫 개최 이후 수상 부문이 다양하게 바뀌었다. 매년 21개 부분에서 수상이 이뤄지며 수상자는 인증서와 함께 미화 1만 달러를 받게 된다.
러시아 침공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진실을 보도한 우크라이나 언론이 2022년 특별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공공서비스 분야에서는 2021년 1월 6일 발생한 연방의회 의사당 난입 사건을 재조명한 워싱턴 포스트가 미국 주도의 공습으로 인해 막대한 민간인 희생자를 용기 있게 보도한 뉴욕타임스 기자 아즈마트 칸이 수상했다. 소설 부문에서는 유대계 미국인의 정체성에 대해 언어적으로 능숙하게 잘 풀어낸 역사소설인 조슈아 코헨의 네타냐후스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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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 위키피디아
- 퓰리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