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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윗드림 Aug 02. 2023

브런치 작가 수입

브런치라는 플랫폼은 남다르다. 나를 두 번이나 절망하게 했고 또다시 일으켜서 지원하게 했으며 '작가'라는 타이트를 얻게 만들고 또 수많은 연결과 부수입을 창출했다.


브런치 작가가 된 지 2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네이버애드포스트와는 달리 브런치는 수익구조가 없다. 그래도 수많은 작가들이 매일같이 글을 발행하곤 한다. 브런치 작가에겐 어떤 수익이 있을까?


원고료


브런치원고료를 지급하지 않는 플랫폼이이다. 하지만 브런치 스토리는 원고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브런치 스토리는 작가들과 출판사, 잡지, 신문사 등을 연결하여 원고를 제공하고 글을 주시하고 있는 플랫폼으로, 주로 특정 주제에 대해 글을 보고 작가에게 원고를 제안하도록 유도한다.


브런치 스토리를 통해 글을 작성하면 필요한 곳에서 작가에게 제안한 원고가 선정되어 출판되거나 게재되면 해당 작가는 원고료를 받을 수 있다.


브런치 스토리는 작가들에게 글을 꾸준히 쓰게 하고 작가 제안을 받으며 기회를 늘려주는 유용한 플랫폼으로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뉴스, 글쓰기 플랫폼에 내 에세이로 돈을 벌고 있다.



출간의 기회


2022년에 열린 '제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에서 개최된 대회였다. 이 대회에서는 역대 최다인 8,150편의 작품이 응모되었고, 이는 9회 차 대비 40% 증가한 수치다. 참가한 작품들은 에세이뿐만 아니라 인문교양, 유아동, 청소년, IT 등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매년 출판 프로젝트를 개최하여 무명작가들에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상한 작가들에게는 500만 원과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브런치를 통한 마케팅도 지원되어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작가들에게 작품을 홍보하고 발행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신데렐라처럼 무명작가들을 성공적인 작가로 만들어주고 있다. 브런치대상에 수상한 작가들은 상금과 출판 기회를 통해 더 큰 성공을 이뤄낼 수 있고, 브런치 스토리 플랫폼은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유저들에게 제공하여 작가를 양성하고 있다.



인세


브런치스토리는 출판사가 주시하고 있는 곳으로, 플랫폼 자체에서는 직접적인 수익을 얻지는 않지만 작가들에게 출판사들과의 연결과 기회를 제공한다. 작가들은 브런치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글을 게시하면 출판사에서 출간을 제안할 수 있다. 물론 브런치 자체에 인세는 없다.


출판사들은 브런치스토리에서 주시하는 작가들 중에서 잠재적으로 인기가 있거나 흥미로운 작가들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면 출판사는 작가들에게 책을 만들자는 제안을 할 수 있다. 작가가 이 제안을 수락하면 출판사와 협력하여 책을 출간할 수 있고, 작가는 출판 활동을 시작하고 인세를 받는 출간 작가가 된다.



강연


특정 분야에서 우수한 글을 쓴 작가들은 브런치스토리를 통해 강연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브런치스토리는 다양한 분야와 주제의 글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강연 주최자들은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지식과 통찰력을 지닌 작가를 찾고자 할 때 브런치를 주시하게 된다.


강연 주최자들이 작가의 글을 발견하고, 전문분야에 대한 지식과 아이디어에 관심을 가지면서 작가에게 강연을 제안하고, 작가는 강연을 통해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한 인지도와 영향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이력이 생기는 건 물론 새로운 강연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컨설팅


브런치스토리를 통해 작가들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회사원이라면 자신의 직무와 관련하여 전문적인 조언과 가이드를 제공하는 컨설팅을 할 수 있다. 스타트업 대표라면 투자를 받는 방법이나 초기 사업 설정에 대한 전략을 제시하는 컨설팅을 진행할 수 있다.


브런치스토리를 통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은 작가들의 전문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여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 이렇게 컨설팅을 통해 작가들은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더욱 권위 있는 위치를 얻을 수 있고, 동시에 필요로 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지식과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다.


글쓰기 클래스를 진행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글쓰기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다. 브런치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스킬을 홍보하고 수요가 있는 독자들과 상호작용하며,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지원하여 그들의 글쓰기 능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준다. 나 또한 '올해엔 꼭 브런치 되기 클래스''올해엔 꼭 브런치북 만들기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브런치스토리는 이런 식으로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여 작가들과 독자들의 교류를 촉진하고, 글쓰기와 관련된 지식을 확장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브런치 작가가 되는 것만으로도 작가라는 타이틀이 생기고, 부수입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브런치 작가로서 글을 발행하고 독자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기 때문에 작가로서의 신분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브런치스토리를 통해 다른 작가들과의 교류도 가능하며, 다양한 주제와 스타일의 글들을 접하면서 자신의 세계관을 더욱 풍부하게 발전시킬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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