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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윗드림 Mar 17. 2024

오쿠히타 료칸 우메히비키, 7성급 서비스와 함께

후쿠오카 여행 오쿠히타 온천 고급 료칸 우메히비키

오쿠히타 온센 우메히비키

奥日田温泉 うめひびき

주소: 4587 Oyamamachi Nishioyama, Hita, Oita 877-0201 일본

⏰운영시간: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전화번호 : +81-973523700

후쿠오카 공항에서 1시간 30분 정도의 거리인 료칸 우메히비키를 소개합니다. 너무나도 잘 대접받고 잘 쉬다 온 곳이에요.

희가 다른데 들리다가 좀 늦게 갔는데 바로 알아보시더라고요. 늦어도 오후 5시까지는 체크인하시고 7시부터 식사하시는 걸 추천해요!


코스요리인데 늦게 가서 미리 준비가 되어 있더라고요. 웰컴 푸드부터 생선회와 미소시루, 하나하나 다 예쁘고 맛있었어요. 함께 보는 게 눈도 즐겁죠?


파파고 번역을 하니깐 제대로 나오지 않더라고요. 일본어 능력자와 같이 간 덕분에 잘 알아듣고 먹었습니다. 메뉴가 뭐가 중요한가요? 맛있는 게 중요하죠? >.<


식전 주가 조금 도수가 셌어요. 빈속에 먹으니 훅 넘어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이후 순서대로 바삭하게 먹고 난 후에 생선회를 먹으니 살살 녹더라고요.

차왕은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이면서 입맛을 돋구워주는 요리예요. 가이세키의 역사나 나오는 방법은 아래 교토 료칸 방문을 참조하세요!


사시미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 저인데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핑크 솔트를 찍어 먹으라고 주셨는데 이렇게 먹으니 색다르더라고요. 역시 신선한 생선회가 최고입니다!   


기념일로 간 거라 기념으로 사케를 엄청 많이 마셨어요.


일본 밥은 왜 이렇게 맛있나요? 거기에다가 짠지를 살짝 올리니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고요.


잘 끓여주는 마지막 국은 뭔가 했더니 바로 자라라고 하더라고요. 뭔가 색다른 거 같더니 보양식 자라를 여기서 이렇게 먹습니다. 그릇도 너무 예쁘죠?   

마지막으로 죽을 만들어 주시니 속 편하게 잘 마무리했습니다.

젓가락 받침대도 너무 예쁘죠? 우메가 바로 매실이라고 해요. 매실 꽃 모양이 가득해서 예뻤습니다.


주류 가격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녹차와 마지막 입가심으로는 요구르트에 과일이 있는 건데 이게 젤 별로였던 거 같아요. 상큼함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냥 과일이 더 나을 뻔했네요.


메모에 1주년 기념이라고 하니깐 이렇게 매실 주를 선물로 주시더라고요. 안타깝게 마시진 못했지만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 가격은 만원 정도예요.


입가심하고 나오니 고즈넉한 료칸 불빛이 비쳐서 가서 잘 쉬었네요. 가이세키 즐기러 후쿠오카 여행 시 오쿠히타까지 갔는데 정말 잘 선택했네요.


료칸은 석식 가이세키와 조찬, 그리고 온천이 포함되어서 적어도 50만 원 이상이니 열심히 찾아보고 간 곳인데 너무 만족했어요. 서비스는 물론이고 가이세키는 하나같이 다 맛있었어요. 위치가 너무 산골이라서 들어가면 나오기 힘들지만, 안에서 푹 쉴 수 있으니 추천합니다!


✔️우메히비키 룸 컨디션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일본 고속도로는 통행료가 얼마일까?


오쿠히다 온센 우메히비키            

4587 Oyamamachi Nishioyama, Hita, Oita 877-020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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