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틱한 푸근함, 엔틱한 웅장함, 엔틱한 모던함을 느낄 수 있는 그림들이 많습니다. 컬러 드로잉은 거의 대부분 수채화로 제작되었습니다. 아주 가끔 과슈로 그려진 것들도 있지만요.
영화 <비커밍 제인>에서 제인 오스틴이 당대에 가장 성공한 고딕 소설 작가 앤 래드클리프를 만나러 가던 영화 속 장면을 보면서 19세기의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그 시대의 응접실(salon, drawing room)로 가 봤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했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드로잉으로나마 그 시대의 분위기에 흠뻑 빠져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800년대부터는 <귀족들의 모임>으로 의미가 확장되었습니다. 또 1667년부터 19세기까지 파리의 미술 아카데미가 주최한 전시회를 <살롱전>(Salon 또는 Salon de Paris)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책에서는 살롱의 원래 의미인 <응접실>을 말합니다. 영어로는 drawing room, sitting room 등으로 불립니다.
화면에서 확대해서 디테일을 참고하시고
포토샵에서 필요한 페이지를 열어서 보고 그리기도 좋아요.
이 자료는 어디서도 보기 힘들고
다른 곳에서 구할 수도 없는 귀한 자료입니다.
◆ 책의 앞 부분에는 19세기 유럽, 빅토리아 시대의 인테리어 디자인 역사를 간략하게 요약해서 실었습니다.
아래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은 구경해 보세요!!!
<인상파 미술>에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둘러보세요.
인상파 화가 19명의 이야기와 그림을 700쪽 양장본에 듬뿍 실었습니다.
<19세기 패션 플레이트>에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둘러보세요.
19세기에 가장 유명했던 패션 잡지 4개의 일러스트를 700쪽 양장본에 엮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