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몇 개나 그렸지?
무슨 그림을 그렸더라?
이맘때가 되면 늘 하는 질문입니다.
맞아, 이 그림 그릴 때 여름이었어. 이 그림은 친구 생일날이었고….
누군가는 노래로 그때를 기억하고,
누군가는 음식으로 그 시간을 떠올리고,
그림쟁이는 그림으로 기억합니다.
그림책 작가를 꿈꾸며 백희나 작가님 사인회 다녀온 그때도 기억하렵니다.
국가직 공무원에서 일러스트 그리고, 캐릭터 로고 제작하고, 인물화 그리면서 즐겁게 삽니다. 끌리는 일은 무엇이든 해보는 다능인(Multipotentialite)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