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에 저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이번 <디지털 인사이트>와의 인터뷰는 유튜브 마케팅 1세대로서의 여정과 현재 유크랩의 활동, 기업 유튜브의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지금까지의 활동을 정리한다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1. 배경과 성과
선우의성 대표(유크랩): 국내 1세대 유튜브 마케터, 김포대학교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SK텔레콤, 하이브 등에서 활동 후 유크랩 창업.
국내 기업 최초 디지털 전면 캠페인, 유명 유튜버 협업 광고 등 다수 ‘최초 기록’.
2025년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연구 부문 특별상 수상.
2. SK텔레콤 시절 사례
2019년 ‘동물 없는 동물원’ 5G 캠페인: WWF 협업, SNS 챌린지 2만3천명 참여, 뉴욕페스티벌 본상 수상.
숏박스 협업: 재미 코드 + T멤버십 할인 메시지를 결합한 콘텐츠 성공.
‘에이닷’ 캠페인: 잇섭, 김계란 등 인기 유튜버와 ‘유튜버 어벤져스’ 제작 → 국제 광고제 수상.
SKT 채널 국내 최초 100만 구독자 돌파.
3. 기업 유튜브 마케팅 인식 변화
과거: 기업 유튜브는 ‘TV 광고 보관소’.
현재: 브랜딩·커머스 양축의 기업 마케팅 중심축으로 부상.
사례: 토스(머니그라피), 오늘의집·컬리·롯데홈쇼핑, 신세계백화점(‘헬로 뉴 산타’).
4. 유크랩의 현재 활동
기업 협업 중심 컨설팅: 박명수·차은수 채널 기획, KBS 아이돌 채널, 세바시·CBS 협업 진행.
기업 전용 포맷 제작 및 브랜딩 확장.
5. 성공 원칙 (3대 핵심 전략)
채널 목적 명확화: 브랜딩 vs 브랜딩+수익화 구분.
뾰족한 콘셉트: 종편형 채널은 조회수 약함 → 부캐 채널 운영 권장.
시리즈 포맷 기획: 제작 효율↑, 팬덤 구축 용이, PPL·콜라보 자연스럽게 녹임.
6. 성과 측정 & KPI
수익화 목적: 전환율, 구매 금액, 유튜브 쇼핑 지표.
브랜딩 목적: 오가닉 조회수, SNS 참여도, 광고제 수상.
핵심은 KPI를 회사와 합의해 불필요한 갈등 방지.
7. 흔한 실수와 조언
실수: 기업의 과도한 가이드라인 → 재미와 콘셉트 약화.
조언: 기획자에게 전권을 맡기고, 기획력을 갖춘 마케터를 세워야 함.
실무자가 키워야 할 역량: 기획력. 트렌드 분석과 지속적 학습 필수.
8. 앞으로의 목표
단순 컨설팅을 넘어 콘텐츠 기획자로서 판을 짜는 일 도전.
스몰 브랜드 성장 지원, 커뮤니티 사업 확장.
누구나 쉽게 유튜브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 지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