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고기다리던! 제가 오랫동안 꿈꿔온 일이 결실을 맺기 시작해 정확히 2년만에 한국에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ㅠㅠ그 준비하느라 이번주 업로드는 이 공지로 대체될 것같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조금씩 글을 쓰기 시작한 브런치였는데, 잘 쓰는 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도움 된다고 해 주셔서 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렇게 한국에 가는 김에 만나서 글로는 표현하기 애매했던 것이나 궁금했는데 차마 물어보지는 못했던 것들에 대해 수다떠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해요. 사실 저는 해외생활을 주제로 여행과 해외생활, 해외취업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싶지만 주제가 좀 광범위할 거 같아요. 그래서 하루는 해외취업, 하루는 여행을 주제로 여러분과 만나고 싶어요. 강연은 아니고 대화 형식으로 2시간 동안 진행할 생각입니다.
<해외취업>
4월 24,25일 저녁 7시 서울 홍대 어디쯤 / 5월 2일 저녁 7시 부산 서면 어디쯤
해외취업, 특히 싱가포르 취업 궁금하신 분
취업가이드 보고 있는데 민망 할까봐 못 물어본 질문이 있으신 분
인생에 또다른 가능성을 찾고 싶으신 분
진로탐색하시는 분
외국살이(비자, 친구, 연애, 음식, 집 등등)가 궁금한 분
그날 시간되고 심심할 것 같으신 분
대화라고 했지만 부담가지실 필요 전혀 없어요. 지역별로 다섯 분까지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
4/19 감사하게도 서울 모임에 연락 주신 분들이 많아 이틀에 걸쳐 하기로 했어요. 다섯 분도 훌쩍 넘은 상태입니다..
<여행>
4월 26일 저녁 7시 서울 홍대 어디쯤 / 5월 3일 저녁 7시 부산 서면 어디쯤
그동안 여행한 거 자랑하고 싶으신 분들 (사진, 동영상 들고 와서 자랑하셔도 되요)
지금은 못 가도 항상 여행은 나의 꿈이야! 하시는 분
제가 가보지 못한 꿈의 대륙,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 가보신 분
외국살이(친구, 연애, 음식, 집 등등)가 궁금한 분
여행 책 쓰기에 관심 있는 분 (제가 이 분야로 출판 계약을 한 상태라...)
아니면 그날 시간되고 심심할 것 같으신 분
같이 수다 떨면서 마음만이라도 여행지에 있는 것처럼 놀아요. 역시 지역별로 다섯 분까지 함께 해요.
참가비: 대략 max. 5,000원 (장소비로 쓰입니다)
어디든 단 한 분만 오셔도 진행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racheal615@naver.com로 아주 짧은 자기 소개와 함께 이메일 보내주시면 장소 공지를 드릴게요. (이메일 보내실 때 제목에 [참석하실 곳, 주제] (ex. [서울 해외취업], [부산 여행]>을 넣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곧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