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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라 Jul 25. 2018

책의 표지를 골라주세요.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소중한 의견 반영해서 책 잘 만들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



해외 취업해서 먹고살아보기

여권에 스탬프 빽빽이 찍어보기


스물일곱 살 처음으로 여권이란 걸 만들었던 저의 버킷리스트 안에 있던 것들입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 위에는 무엇을 써야 할지는 모르지만 언제나 "책 쓰기"가 있었습니다. 운 좋게도 정말 좋은 분들을 만나 하나하나 이뤄가면서 드디어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여권 속의 스탬프가 헛되지는 않았는지 첫 책으로 여행 후의 에세이를 쓰게 되었습니다. (<해외취업>이란 주제로 제 글을 처음 접하신 분들이라면 당황스러울 수도 있겠습니다.ㅎ)  그전까지 생각지도 못했던 방법으로 사는 사람들과 또 같은 사람들, 여행지의 아름다운 풍경, 가볍고 재미있지만 단순히 '여행 갔다 와서 좋다'로 끝내고 싶지 않은, 기억하고 곱씹고 발효시키고 싶은 것들을 담아봤습니다. 


서론이 또 길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출판사에서 표지 시안을 세 개 받았습니다. 아직 다 완성된 디자인은 아니지만 여러분의 의견을 구하고 싶어 한 번 글을 올려봅니다. (전 결정장애가 있어요..) 가벼운 마음으로 쓱 보시고 제일 나은 것을 댓글로 알려주시면 저어어엉말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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