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by 설해

엄마


“엄마“

전화기 너머 들려오는 목소리에

엄마는 온갖 희로애락을 넘나들고


”엄마“

아무 말 없는 숨소리만 들려와도

상황을 알 수 있는 엄마의 신통력


“엄마”

한마디만 들어도 엄마는 안심하네

아, 오늘도 아무 일 없이 잘 지났구나


무소식이 희소식이라지만

천만 번 들어도 또 듣고 싶은 말

”엄마“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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