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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상원 Oct 17. 2023

한국의 의사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의대 정원확대 사안으로 정치권과 의료계가 마찰을 일으키고 국민적 합의를 이끌기 위해 여러 가지로 노력을 하고 있는 현실이다. 입시전문컨설턴트로서 의대 광풍 현상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문의하고 하고 있는 학부모님들과 수험생 당사자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지난번 언급한 한국사회 의사로서 공부한 만큼 충분한 보상을 받으라고 한 필자의 생각도 분당 서울대 영상의학과 황성일 교수님에 의하면 돈을 많이 벌기보다 의료사고 등에 대한 징벌적 책임 소지와 비급여 건은 의사로서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라는 댓글도 이미 받았다. 이에 필자는 이런 제안을 하고자 한다. 실제 의사가 되어 보지 않고는 제대로 이해하기도 힘들고 또한 정치적인 현실이나 정책을 입안해 보지 않고는 양자가 어느 한쪽을 충분히 이해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이에 과거나 현재 의사 출신 정치인들에게 일단 자문을 구해 보면 효과적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1) 정의화 전 국회의장

신경외과 의학박사, 무소속

(2) 박인숙 전 국회의원

서울아산병원 소아 심장과 교수, 울산의대 학장 출신

19,20대 서울 송파갑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3) 전현희 전 국회원

치과 의사 출신 변호사

18대 비례대표 통합민주당 국회의원

20대 서울 강남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 아래 동영상을 구독하고 의대 진학이 결승점이 아니라 의대 공부를 성공적으로 이수하여 훌륭한 의사가 될 수 있을지 의대(치대, 한의대 등) 지망생들은 자신을 다시금 성찰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https://youtu.be/Z9yLI3r6GTY?si=v7e_jV1nnRjFP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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