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상대방과 싸우지 않아도 됩니다!
직장인분들 중에 글쓰기를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보통 그 이유를 물어보면, 글 전체 흐름을 조절하기 어렵다고 하시더군요.
물론, 글을 엄청 잘 쓰지 않더라도 살아가는 데 지장은 없지만, 기본적인 글쓰기 원리를 알아두면 직장인분들께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글을 쓰다 갑자기 삼천포로 빠지지 않게 되고, 상대방(특히 전문 지식이 없는 분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죠!
필요 없는 얘기는 각설하고, 글쓰기 원리를 설명해 드리자면 다음과 같아요.
‘글쓰기 = 집짓기’입니다.
1. 바닥, 기반 마련하기 = 글을 쓰는 의도, 상대방 명확히 하기
2. 뼈대, 기둥 세우기 = 쓰고자 하는 주제, 키워드 정리하기
3. 콘크리트 채우기 = 주제와 키워드를 굳건히 하기 위해 필요한 설명 및 근거 마련하기
4. 인테리어 =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거나 설득할 수 있도록, 어울리는 어투 및 단어 선택하기
‘글’ 자체가 어떠한 목적을 위해 상대방과 공유를 할 때 쓰이는 거라, 읽는 이를 반드시 기억하셔야 해요.
‘내가 쓰고 싶은 글’이 아닌, ‘상대방이 읽기 쉬운 글’을 쓰자고 생각하세요. 그러면 생각보다 글쓰기가 어렵지 않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