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연꽃이 한풀 꺾어질 8월
그것도 한밤중에야 수면 위에 나타나서는
딱 이틀만 보여주는 신비로운 꽃, 빅토리아
첫날은 하얀색에서 옅은 분홍으로
다음 날은 붉은색에서 화려한 보랏빛 왕관으로 피어나니
우리는 대관식이라 부른다.
만나기가 어려운 이 꽃의
꽃말도 '행운'이다.
은행원으로, 빵집 아줌마로, 사진작가로 숨가쁘게 살아온 시간들. 이제는 여행하며 느끼며 쉬어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