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푸른 벌판에 뿌려진 소금 같다 하고 누군가는 푸른 벌판에 팝콘이 뿌려진 것 같다는 메밀밭.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순백의 향연은 우리를 나른한 꿈속으로 이끈다.강렬한 여름 햇빛을 듬뿍 받고가냘픈 줄기따라 소박하게 피워 낸 작고 하얀 꽃.미세한 바람에도 춤을 추듯 흔들린다
소근 대는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본다.
은행원으로, 빵집 아줌마로, 사진작가로 숨가쁘게 살아온 시간들. 이제는 여행하며 느끼며 쉬어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