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다 품에 안겨서

by 마미의 세상


싱그러운 초록 줄기가
포근한 보랏빛으로 물든 여름날
네 품에 안겨 깊은 꿈속으로 빠져든다.
네 향기에 취한 걸까?
내 아련한 추억 속에 빠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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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하는 왕자에게 고백하고 입맞춤도 나누었지만

아무 말 없이 전쟁터로 떠난 왕자는
어느 날 싸늘한 죽음으로 돌아왔다.
슬픔을 참지 못한 공주가 스스로 목숨을
끊고 꽃으로 피어나니
그 꽃이 라벤다 꽃이다.
그래서 꽃말도 "침묵, 나에게 대답해주세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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