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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월회관홍사장 Sep 15. 2022

너자신을 알아?-테스형이 알려준 인생의 진리

제주에서 아르바이트부터  글로벌여행사업을 준비하는 자영업자이야기 27년차

제주함덕

육지에서 여행사업협업때문에 오신 대표님과

아침에 해장국미팅이 있어서 가고 있습니다


제주함덕해변이 진중하게 느껴지네요

여름이 지나가고 쌀쌀한 가을의 아침바다는 이런느낌입니다


장사를 하고 사업을 배우고 있지만 요즘은 경제의 흐름이 심상치 않음을 느낍니다

 제가 나이가 들었음인지 시대가 변했음인지 잘 모르겠네요


가을이 이렇게 쌀쌀한데 겨울을 준비해야겠습니다^^

겨울을 준비하기 전에 오늘을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오늘도 하루 잘보네세요~


_너자신을 알라_ 테스형이 알려준 인생의 진리^^


1995년 음식점알바에서 2002년 제주한우전문점으로 피봇을 하고 20년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필요에 의해 숙박업,여행사업,부동산중계업,소프트웨어공급업등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시켜나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업을 혼자서 캐리하고 있습니다 ^^

오늘 여행사대표님은 글러벌랜딩사를 운영하고 계신 대표님이고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인연이 되어서 제주에서 사업에 대한 협의중입니다  


조리를 배우기 위해 전문대학의 조리과만 졸업한 제가 지금은 글로벌여행사업에까지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지 않으세요? 대월회관의 스토리가?


제가 처음 제주에서 장사를 하게 된것은 고3때 대학에 떨어지고 머리도 시킬겸 제주에 일할 기회가 있어서 잠시 왔던것이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제주에서 살고 있습니다

25년이 흘렀네요^^


처음엔 제주에 있는 대월회관에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했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 대학은 뒤로하고 조금더 급여가 높은 쪽으로 관심을 가지니 자연스럽게 음식을 만드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조리실장이 되는것이 처음목표였습니다


자연스럽게 목표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다보니 아르바이트에서 주방실장이 되는데 3년이 소요되었네요

다른곳에서 더 많은 경험을 쌓아보기 위해서 신라호텔과 다른 업소들에서 잠시 일을 해봤지만  DNA에 장사에 대한 어떤것이 있나봅니다


중국집개업으로 사장으로의 첫번째업장을 운영해 보았습니다

그때 깨달은게 준비하지 않은 사업은 필패라는 것이었습니다

급여생활보다 많은 노동과 시간을 투입해도 수익이 발생하기 어려운구조라는 것을 그때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많은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장사를 한다는것은 비효율적인 일이었습니다


지금도 누군가가 장사를 생각하고 있다고 하면 너 자신을 알라고 이야기 해줍니다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체력이 있는가? 포기 하지 않을수 있는가? 자신에게 질문해보라고 이야기를 많이 해드립니다

대다수는 그때 잠시 생각하시다가 장사를 밀어부치시더군요 대부분 후회 하십니다


너자신을 알라~테스형이 말해준 인생의 진리입니다


저 자신을 아는데 평생이 소요된것 같습니다

그 소요된 시간에 어떤일이 있었는지는 다음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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