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키스]

by 둥이

아무도 없는

이 가로등 아래


두 손을 마주잡은

그림자의 그림 속


밝았던 너가

나로 인해 어두워지진 않을까


조심스레 별을 비추어 보거늘

곧 밝은 너가 다시 나를 비추네

월, 수, 금, 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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