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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태언의 테크앤로 Apr 18. 2016

전자신문 인터뷰 - 테크앤로 대표 구태언

IT전문변호사 등록 후 첫 인터뷰에요^^

http://www.etnews.com/20160412000313

(본문 중)

구 변호사는 노트북을 앞에 놓고 인터뷰에 응했다. 취재 노트를 사용하는 아날로그 기자와 처지가 뒤바뀐 느낌이 들었다. 그는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에서 검사로 일하면서 `IT통`으로 이름을 날렸다. 검찰에 디지털 포렌식 기법을 도입한 주역이다. 11년 검사직을 마감하고 로펌에서 일하다가 2012년 법률사무소를 설립, IT 전문변호사와 지적재산권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인터뷰는 한 시간여 진행했다.


구 변호사는 1991년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에서 공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 대학원에서 국제법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사법시험 34회에 합격,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 수사부 검사로 일하면서 검찰 내 `IT전문가`로 명성을 얻었다. 11년 동안 검사로 일하다 그만두고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로서 정보보호 사건을 담당했다. 2012년에는 테크앤로 법률사무소를 설립했다. 법조계 인사로는 유일하게 2012년, 2013년 연이어 정보보호대상과 개인정보보호대상을 수상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과 특허청 산업재산권 법제위원, 금융위원회 법령해석심의위원,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 특허청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 행정자치부 공공데이터제공분쟁조정위원,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등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핀테크를 잡아라` `판사·검사·변호사가 말하는 법조인` `개인정보보호의 법과 정책` 등 저서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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