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핸드페인팅을 즐긴다.
옷에 간단하게 그린 그림을 그려서 입고 다니는 걸 즐긴다.
특히 여름에는..
올여름, 기린은 세 번째이다.
두 번은 만화 캐릭터를 그렸고, 이번엔 기린이다.
기린을 어디에 그릴까 고민하다가 검은색 반팔이 좀 지루해서 변화를 주고 싶었다.
검은색이라 기린 스케치한 부분에 흰색으로 바탕을 칠하고, 색을 입혀나갔다.
색을 입히고, 나비를 그려주고 입어봤더니 새 옷을 입은 느낌이 들었다.
이렇게 기린 반팔로 이번 여름을 재미있게 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