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거의 알고있던 내용들이 많아서 풀리는 비밀인지는 모르겠는데 코로나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준 기사는 맞는듯.
역시 마스크 쓴다고 끝이 아니다. 손씻기도 일상화 해야하고 밖에서 손잡이나 엘리베이터 버튼 누른 손으로 코나 입 건드리면 안된다. 그리고 제일 문제는 실내에서는 3~4시간 잔존한다는 건데 안경써봤자 고글이 아니면 어차피 눈에 들어갈 수 있어서 의미없다. 사람들 모인 곳은 환기를 수시로 시키는 방법 밖에는 없는 듯. 결국 백신하고 치료제 나오기 전까지는 마스크 잘쓰고 손소독 잘하면서 거리두기 잘하는 것이 정답이다.
나같은 경우는 휴대용 미니 에탄올 손소독제(약국에서 팜) 들고 다니고 집에 오면 휴대폰까지 소독한다. 자잘한 귀찮음이긴 한데 방심하다 걸리면 수십배로 피곤해지기 때문에.. 일단 내가 병실에 갇혀야 하니 일도 다 올스톱이지. 접촉한 사람들도 다 격리되고. 거리두기 중이라 많지는 않지만. 나는 젊어서 완쾌될지라도(젊다고 해도 100퍼는 아니지. 방심은 금물) 혹시나 나 때문에 다른사람이 걸려서 누구 하나가 잘못되면 안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