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읽는 고려의 역사
혼란스러운 초기를 극복한 "코리아"의 시작이 된 고려.
무신에 대한 차별 대우가 시작이 된 무신 정권, 원의 침입, 원의 내정 간섭기를 거쳐서
급변하는 사회상 속에 역성혁명의 씨앗이 심어지게 됩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방대한 기록을 기초로 한 만화로 읽는 조선의 역사입니다.
제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역사책 중 하나입니다.
조선왕조실록만큼의 분량은 아니지만, 고려의 기록을 토대로 만들어진 "박시백의 고려사" 또한
고려의 역사를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완독을 한 것은 작년 이맘쯤이지만, 구매를 하고 다시 한번 읽게 되었습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옆에 꽂혀 있으니 보기가 좋군요.
고려사에서 끝나지 않고, 고대사에 대해서도 다뤄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