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마케팅: 12월3주(12/16)

배민 '우아DH아시아'설립, 비즈니스 기획, 인간화되는 브랜드

1. 배민, 딜리버리 히어로 손잡고 '우아DH아시아' 설립(벤쳐스퀘어)

  - 지난주에 접했던 가장 핫한 기사였다.
   - 요점은 배민과 독일계 딜리버리 히어로(DH)가 손을 잡고 JV 형태로 아시아를 진출한다는 내용이다.
  - 아래 브런치에 자세히 다룬 내용도 눈여겨 볼만하다. 기술 기업이 아닌 회사에서 왜 많은 투자를 받아야 하는지, 그리고 마케팅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가 나름 설득력 있게 적혀 있다.
  - 앞으로 공정위와의 해결해야 하는 문제도 남아 있지만, 우아한 형제들은 어디까지 갈 것인가? 아시아 배달앱 시장에서도 괄목할만한 실적을 내주길 응원해본다!

https://www.venturesquare.net/798500

배민,딜리버리 히어로 손잡고 '우아DH아시아' 설립

https://brunch.co.kr/@curahee/89

배달의 민족은 정말 게르만 민족이 된 걸까?

2.'1억 경품 쏩니다' 돈 뿌려 구독자 모으는 유튜버들(비즈 조선)
  - 12/10일부터 유튜버들이 경품성 행사를 통한 구독자, 조회수 올리기를 못하게 한다고 하자 막판 구독자 늘리기 이벤트가 범람하고 있다고 한다.
  - 유튜브 어뷰징이 어제오늘 문제는 아닌데, 구글에서 유튜브 어뷰징을 검색해보면 봇, 조회수 늘리기 프로그램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뜰만큼 점점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는 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튜브만 한 매체를 찾기 어렵기 때문에 이런 내용까지 기사화되는 것 같다.
  - 유튜브/인스타 + 네이버/카카오의 지배력이 더 커져간다. 더 이상 만병통치약 같은 채널은 없고, 대박 캠페인을 만들기는 더 어렵거나 오래가지 않는다. 상품/서비스별로 미디어에 대한 전략과 선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08/2019120801373.html

"1억 경품 쏩니다" 돈 뿌려 구독자 모으는 유튜버들

1. 비즈니스 기획, 서비스 기획의 정의(송미경 미디엄)
   - 비즈니스 기획과 서비스 기획을 알기 쉽게 정리해놓은 글이다.
   - 두 가지 개념이 명확하지 않을 때가 많은데 특히 비즈니스 기획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만한 글이다.

https://medium.com/@mklab.co/%EB%B9%84%EC%A6%88%EB%8B%88%EC%8A%A4-%EA%B8%B0%ED%9A%8D-%EC%84%9C%EB%B9%84%EC%8A%A4-%EA%B8%B0%ED%9A%8D%EC%9D%98-%EC%A0%95%EC%9D%98-27594a1f18ec?

비즈니스 기획, 서비스 기획의 정의

2. 인간화되는 브랜드(퍼블리)
   - 브랜딩을 어떻게 해야 할까? 에 대한 묵직한 글.
   - 여기 나온 이야기 중에 가장 인상적인 이야기는 "단순히 브랜드에 열광하던 시기를 넘어 그 제품과 서비스를 만든 '개인의 서사'에 주목하는 때가 왔다"라는 부분이다. 이렇게 깔끔한 문장으로 정리하다니!!
   - 사랑받기 위한 브랜드가 취해야 할 전략은 '사람'이며 '인격'을 가져야 한다. 브랜드와 사업을 만들어감에 있어서도 분명히 브랜드 셀러의 페르소나가 필요하다. 분명 이런 모습을 내부에서나 외부에서나 갖춰야 한다.

https://publy.co/content/3990

인간화되는 브랜드

※대문 이미지
https://www.pexels.com/photo/red-budweiser-trailer-truck-2676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