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를 기울여라!!

(feat. 투자에 대한 생각 - 하워드 막스)

by 박혜민

[Handal- 머니] 경제적인 자유인이 되기 위한 노력을 글로 표현합니다.


거의 모든 것에는 '주기'가 있음을 꼭 기억해야 한다.
주기에 대해 내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지만, 다음의 몇 가지는 사실이다.
먼저 주기는 언제나 이긴다는 것이다. 그 어떤 것도 영원히 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그리고 현재 상황이 미래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굳게 믿는 것처럼 건전한 투자에 위험한 것은 없다.


그렇다 상승장이 있으면 하락장이 있고, 하락장이 있으면 상승장도 있다. 내가 투자하고 있는 이 시점이 어디인지를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한 것이다.


예측할 수는 없지만 대비할 수는 있다.

나는 코로나 사태가 전에 주식을 매입하기 위해 현금을 마련했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주식이 하락장이 올 것이란 것은 예측 못했지만, 주식이 하락장이 온다면 다시 주식으로 들어가기 위한 용기 있는 돈을 모으고 있었다.


나는 의식적인 소비를 하는 사람이다. 철저하게 돈을 아끼지만,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는 과감히 돈을 투자하는 사람이다.


책을 사서 읽는 것에는 절대 돈을 아끼지 않으며, 나의 소중한 사람들과 소중한 시간을 만드는 자리에서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


대부분의 옷들은 오래된 옷들이지만 깨끗하게 단정하게 그리고 나의 스타일로 입기 때문에 그리 오래되어 보이거나 싸 보이지 않는다. 몸무게도 거의 변함이 없어서 아가씨 때 입던 옷이 유행이 지나서 버리지 입지 못해 버리지는 않는다. 내가 옷에는 소비를 하지 않으니 나의 짝꿍이 나의 옷을 사준다. 짝꿍의 자상함도 있지만 내가 워낙 옷을 사지 않음이 깔려있다.


아무튼 주식의 하락장이 언제 가는 올 것이라고 생각했고 바겐세일 기간이 오면 주식을 매입할 계획이었다. 그러한 준비가 코로나로 인해 하락장이 왔을 때 용기 있게 들어갈 수 있었다. 중국과 한국 사태에 들어갔었는데, 전 세계로 퍼질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었다. 바닥에 들어가지 못함이 속상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난 후 살펴보니 발목에라도 들어갔음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투자에는 인생에서와 마찬가지로 확실한 것이 별로 없다. 가치는 증발할 수 있고, 판단은 틀릴 수 있으며, 상황도 변할 수 있고, '확실한 것'도 실패할 수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확신을 가지고 고수할 수 있는 두 가지 원칙이 있다.
- 원칙 1: 대부분의 것들이 주기를 따른다는 사실이 증명될 것이다.
- 원칙 2: 수익과 손실을 가져오는 가장 큰 기회들은, 다른 이들이 '원칙 1'을 망각했을 때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투자에서 정확한 예측이란 없다. 투자는 미래를 상대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대비하여야 한다. 최상을 상상하지만, 최악도 동시에 대비해야 함을 잊지 말자.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리스크를 제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