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에 최적화된 글쓰기를 제공하는 Surfer 소개
Generative AI
Generative Tech가 시작한 이후로, 다양한 Generative AI툴을 통해서 텍스트 콘텐츠를 쉽게 제작하려는 시도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결국 비즈니스 목적으로 글을 작성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원하는 고객들이 내가 쓴 글을 읽는 것이다 보니 검색 엔진 최적화(SEO)를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2017년에 폴란드에서 Lucjan 형제가 시작한 Surfer는 이런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서, SEO에 최적화된 글쓰기를 제공해 주는 SaaS인데, 투자유치 한번 없이 아래와 같은 아름다운 매출 성장을 이루면서, 현재 연간 반복매출 약 $8M(한화 100억 원)을 달성한 업체입니다. Surfer의 자세한 성장 스토리는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Generative AI가 시작하기 전부터 SEO에 최적화된 글쓰기를 제공한 Surfer은 현재 우선, 키워드를 검색해서 추가로 집중할 키워드를 아래 그림과 같이 더 발굴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해당 키워드를 바탕으로 제목 / 소제목 / 본문 등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해서 추천해 주며,
각 콘텐츠에 대해서, 권장하는 단어별 사용량을 제시해 주고,
작성된 글의 SEO 점수를 매겨줍니다.
또한, 경쟁콘텐츠들을 보여주고, 선택한 경쟁 콘텐츠 5개를 기반으로 위의 가이드라인이 설정됩니다.
그 외에 이미 작성된 글에 대해서 SEO를 위한 내용을 검수하는 Audit기능, 사이트 자체를 점검하는 Domain Planner기능 및 검색결과페이지를 기반으로 분석해 주는 기능도 존재합니다.
다만 실제로 사용해 본 결과, 작성해 주는 제목/본문 내용만으로 글을 완성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 ChatGPT와 같은 솔루션을 함께 사용하면 좋을 것 같고, 실제로 Surfer의 CPO가 ChatGPT를 어떻게 같이 활용하면 좋을지 권장한 글이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서 해당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가격의 경우, 연간 일시불 결제 기준으로 월 $49이 제일 저렴하며, 월단위로 결제하면 $59로 18%가량 비싸집니다. 살펴본 결과 글 전체를 Surfer로 작성하기보다는 다른 서비스들(ChatGPT, Jasper.ai 등)을 통해서 글의 아웃라인을 다 잡고, 최종적으로 SEO에 최적화하기 위해서 글을 수정할 때 Surfer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으며 실제로 Jasper와의 연동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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