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을 바꿔라

우5

by 태연

내 안을 바꿔라

내 안에서 바라보는 눈을

내 안의 느림의 느낌을

사람들로부터 받고 싶은 것이 존재의 인정이었다면

나를 인정해 주고

세상으로부터 받고 싶은 것이 사랑이었다면

나를 사랑해 주는 것으로


내 안에서 떠오르는 무수한 소리들 중에서

나를 밝혀주는 노래가사들만 품에 안고

나머지는 제갈길 따라 가게 두어라

내 안에서 떠오르는 목소리들 중에서

두려움의 떨림엔 사랑한다 말해주고

사랑의 꽃향기엔 온몸 던져라


실음 속에 내 소리 들은 적 오래였지만

이젠 사랑의 멜로디가 절로 흘러나와

함께하는 이들 모두 행복하네.

작가의 이전글신의 품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