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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엉터리 공작소 Feb 03. 2024

너덜너덜한 나의 코딩 도전 후기

생경한 세계로의 경험 Day 8

누더기에 가까운 나의 코딩 도전 후기..

내가 왜 이런 뜬금없는 짓을 시작했었는지 모르겠다.
무언가에 빠져들었던 거 같다.

2016년 즈음에 처음으로 코딩에 대해서 들었던 거 같다.

그때 처음으로 접한 것이 '라즈베리파이'였다. 그리고 파이썬이라는 언어를 알게 되었다.


아래 사진은 라즈베리파이와 중고 모니터를 일체형 컴퓨터처럼 만들었던 모습이다.

나는 목수였으므로 저걸 만드는 것은 식은 죽먹기였다.

라즈베리파이와 헐값의 중고 모니터를 사서 만들었던 나만의 컴퓨터. 목수인 나에게는 누워서 죽먹기였지만 그 이후가 문제였다.

그리고 책도 사고 유튜브 영상도 보고 하면서 이런저런 시도를 했지만 늦은 나이에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동안 코딩을 배운답시고 이 언어 저 언어 방황하던 흔적...나의 마음은 갈대...다. 언어가 문제가 아니라 한번 결정했으면 실행하는 힘이 필요한 것인데...



코딩을 배우겠다는 생각을 했던 시절이 생각나서....글쓰기 챌린지 Day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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