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아재의 반성
한 회사의 주니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에서
다음의 질문을 던지고 토론해보았다.
“회사에서 소통이 안 되는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까?”
아주 재미있는 답변이 나왔다.
회사에서 소통이 안 되는 사람들은
다음의 세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혹시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다음의 ‘소통이 안 되는 사람들의 세 가지 특징’ 가운데
몇 가지나 해당되는지 살펴보기 바란다.
첫째, 40세 이상
둘째, 남성
셋째, 직급이 높은 사람
당신에게는 몇 가지나 해당되는가?
그리고 이 세 가지 특징을 동시에 가진 사람을
하나의 단어로 표현한다면?
“꼰대”
상기의 세 가지 특징을 가진 사람이라면
스스로 꼰대임을 자각해야 한다.
자, 아래의 글을 따라 읽어보자.
“나는 꼰대다!”
다시 한번 소리 내어 읽어보자.
"나는 꼰대다!"
스스로 ‘꼰대’ 임을 인정하게 되면
'꼰대 짓'을 덜하게 된다.
세상은 빠르게 변한다.
꼰대가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문제는 꼰대가 아니다.
꼰대가 자기가 꼰대인 줄 모르고
‘꼰대 짓'을 하는 것이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