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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거북 Mar 04. 2019

[온라인마케팅 #1] 기초 용어 정의

SA / DA / CPC / ROAS / KPI

 안녕하세요? 린디바보두하이입니다. 앞으로는 제 직무를 살려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정보들을 틈틈히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그 시작으로서, 기초 용어 몇 가지에 대한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쇼핑몰을 갓 오픈한 사장님이나, 온라인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게 된 신입 사원,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에 입사하게 된 신입사원. 처음 광고를 진행해보려고 하면 용어에 대한 어려움이 너무 많을 텐데요. 거두절미하고, 바로 시작합니다.


※ SA란?

- Search Ad. 검색광고를 의미합니다. 잠재고객이 직접 키워드를 입력하기 때문에, 어떠한 광고보다 정확한 타겟팅을 자랑하는 광고 기법이죠. 

▲검색광고의 예시. 키워드 검색 시 노출되는 네이버 클릭초이스 검색광고

- 위 이미지와 같이, 포털에서 검색 시 보통 가장 위에(경우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노출됩니다.

- 광고 제목, 광고 문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릭 시 광고주가 지정한 랜딩 페이지로 이동 합니다.

- 가장 정확히 니즈를 가진 고객을 유입시킬 수 있어, 적은 예산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광고 기법입니다.

- 운영 방식은 순위에 따른 실시간 입찰로 이루어지며, 실시간 입찰가 설정 및 광고 문구, 랜딩페이지 구성 등을 적절히 설정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DA란?

- Display Ad. 배너광고를 의미합니다. 

- 검색광고 대비 타겟팅의 정밀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잠재고객에게 노출이 가능합니다.

▲디스플레이 광고의 예시

- 위 이미지와 같이 잠재고객이 디스플레이 광고 매체와 제휴된 지면(언론사, SNS 등)에 접속 시 배너 형태의 광고가 노출 됩니다.

- 배너 노출 형태(피드배너, 고정배너)와 타겟팅 기법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컨트롤이 가능한 매체입니다.

- 검색광고 대비 우수한 노출량 / 상대적으로 낮은 전환율을 가지고 있어, 대규모의 브랜딩/노출이 필요할 때 진행하는 광고 입니다.

- 타겟 연령대에 따른 배너 디자인 셋팅, 잠재고객 모수 설정 등 검색광고 대비 상대적으로 컨트롤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


※ ROAS란?

- 광고 비용 대비 수익율을 의미합니다. Return On Ad Spend.

- 쉽게 생각해서 수익/광고비로 생각하면 됩니다.

- 예를 들어, 광고비를 200만원 집행하여 2,000만원의 매출이 났다고 가정하면, 20,000,000/2,000,000 = 1,000% 의 ROAS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당연히 광고비를 적게 사용해서 높은 매출을 발생시킨다면 효율은 증가하고, ROAS도 증가하겠죠?


※ CPC란?


- Cost Per Click. 광고 1회 클릭 당 비용을 의미합니다.

- 광고비/유입의 공식이며, 광고비 10만원을 집행하여 1,000명의 유입을 이끌어냈다고 가정하면, 100,000/1,000 = 100원의 CPC가 산출되겠죠?

- 마찬가지로, 적은 광고비를 투자하여 많은 유입을 이끌어 내면 CPC(유입 당 비용)은 낮아지게 될 것입니다.


※ KPI란?


- Key Performance Indicators. 핵심성과지표를 의미합니다.

- 어렵게 적었지만 그냥 '핵심 목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마케팅 성과를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 지표로서, 광고 캠페인의 속성 / 매체의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검색광고/디스플레이 광고에 각각 500만원씩 집행한다고 가정해봅시다.

- 전환 목적의 SA의 경우 ROAS 400% / 유입 목적의 DA 광고의 경우 CPC 250원 이하 이런식으로 매체별 KPI를 설정할 수 있겠죠?

- 시즌/아이템/진행 매체 등에 따른 적절한 KPI  설정은 성공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한 기초공사와도 같습니다.


* CPC나 ROAS의 경우, 광고 성과를 측정하는 가장 중요한 척도 중 하나입니다. 광고주, 혹은 대행사 담당자라면 매일매일 체크해야 하는 핵심 지표이죠. 실무에서 매체별 목표 ROAS를 설정하여 광고 전략을 각각 다르게 세운다던지, 집중할 제품을 별도로 설정한다던지 하는 모든 경영의사결정과정을 해당 지표의 인사이트를 통해 결정하게 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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