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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혜원 Jun 30. 2024

자신의 스토리를 강점으로 만드는 사람

경쟁력에 대해 묻다

차별성, 경쟁력
: 남과 다른 나만이 할 수 있는 고유의 것


스토리가 있는 사람은 차별성이 있다.


같은 책을 강의하더라도 '나만의 스토리'로

책을 해석하는 사람의 컨텐츠는 강력하다.


같은 운동법을 강의하더라도 '자신의 스토리'로

희망과 도움을 주려는 사람의 컨텐츠는 강력하다.


결국 남과 다른 나만의 차별성 그리고 경쟁력은

'나만의 스토리가 있는가'의 문제이지 않을까?


하지만 본인만의 스토리가 없는 사람은 없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인생에서 경험하며 배우지 않는가.


그렇다면 결국 본인의 스토리를

얼마나 잘 풀어내는가가 중요한 건 아닐까?


내 직업에서 '나만의 스토리'를 가지고

얼마나 나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가,

나만이 할 수 있는 고유의 것은

무엇인가를 찾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이건 결국 또 '연결'에 관한 이야기이다.

남들도 모두 습득하고

따라 할 수 있는 지식은 내 것이 될 수 없다.


하지만 '나의 경험'이 담긴 지식은 더 이상

남들이 따라 할 수 없는 나만의 지혜가 된다.


이것은 아무리 따라 하려 해보아도

나만의 색깔 나만의 분위기를 흉내 낼 수는 없기에

온전한 나만의 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 나의 노하우나 지식들을

사람들에게 공개하고 베푸는데 주저하지 말자

남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은

결국 나의 고유한 것이 아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나 개인의 삶에서는

나의 가치는 내가 결정하며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필요가 없지만


사회에서는 이미 가지고 있는 나의 가치를

매력적으로 설득하고

온당한 대우를 받는 것은 중요하다.


내가 가진 가치가 너무나 매력적이고

내가 나의 가치를 충분히 믿어주기 때문에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아우라가 느껴지는 것이

진정한 고수가 아닐까?


그런 사람들의 공통점은

말투, 태도, 표정에서 이미 풍겨져 나온다.

그리고 유머를 던질 수 있는 여유가 보일 때

그 매력은 배가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나만의 스토리를 잘 연결해야

나만의 고유한 것이 생기는 걸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한 번 찾아보자


2편에서 계속 >

나만의 고유한 가치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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