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맨발 걷기
습관 해킹, 맨발 걷기의 힘
“습관을 해킹하라”는 표현은 무척 흥미롭습니다. 이 표현은 기존 습관을 바꾸는 것보다 우리 뇌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고 이를 의도적으로 조작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는 과정을 비유한 말입니다. 마치 컴퓨터 시스템을 해킹해 원하는 정보를 얻거나 기능을 추가하는 것처럼, 우리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필요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이는 생활의 변화를 목표로 하는 부분도 있지만 더 나은 삶의 질을 추구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 해킹의 한 예로, 맨발 걷기를 들 수 있습니다. 맨발 걷기는 발바닥에 흙이나 모래를 느끼는 경험을 넘어, 우리 몸과 마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최근 동해의 아름다운 한섬에서 맨발 걷기를 시작한 지 271일이 되었습니다. 이 경험은 매일매일 나를 새롭게 하고, 내 삶에 깊은 변화를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맨발 걷기를 시작한 이유는 신발을 신고 13년 이상 걸어도 변화가 없어 고민하던 시기 맨발 걷기 전문가 박동창 맨발 걷기 국민운동본부 회장이 쓴 '맨발 걷기의 기적' 한 권의 책이 시작이었습니다. 아침마다 새로워진 자연을 느끼고 싶었고, 그 감각을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 작은 시도는 생각보다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내 몸과 마음이 맨발 걷기에 적응하기 시작했습니다. 맨발 걷기를 통해 내 몸은 자연과 하나 되는 느낌을 받았고, 동시에 내 마음은 점점 더 차분해지고 평온해지면서 어느새 맨발 걷기는 가장 편안한 습관이 되었습니다.
맨발 걷기는 그 자체로 하나의 강력한 습관이 되었습니다. 매일 아침 맨발로 걸으며 느끼는 감각은 나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줍니다. 또한, 맨발 걷기를 통해 느낀 자연의 변화를 몸으로 경험하며, 자연이 주는 지혜와 생명의 과학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걷는 행위와 자연과의 연결을 통해 내 삶에 더 깊은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올가을, 여러분도 맨발 걷기의 습관을 해킹해 보시길 권합니다. 우리의 뇌와 몸은 습관에 매우 민감하며, 새로운 습관을 형성할 때마다 우리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특히 동해안의 자랑 해변을 통해 걷는 맨발 걷기와 같은 자연과 연결된 습관은, 육체적인 건강과 정신적인 안정과 평온을 가져다주는 그야말로 웰니스가 됩니다.
습관을 해킹하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작은 변화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매일 조금씩 맨발로 걷는 습관을 들이며, 자연이 주는 에너지를 느껴보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이 작은 습관이 여러분의 삶에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다줄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자, 올가을은 해변이나 황톳길로 나가서 맨발 걷기의 습관을 해킹해 보세요. 이 작은 변화가 여러분의 삶에 어떤 기적을 불러올지 누구도 모릅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이 경험을 통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