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서 싸 먹는 건 맞지만
손 많이 가서 힘든 것도 맞거든.
우리 딸
엄마가 만든 김밥 오늘 맛있게 먹어서 고마워.
외할머니가 엄마에게 준 것처럼
너에게도 사랑을 줄게.
김밥은 사랑이야. 진짜로.
글 쓰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