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18만원을 호가하던 컴투스가 불과 2거래일 만에 14만원까지 폭락, 주가 흐름이 심상치 않다. 공매도가 재개된 3일 오전, 시가총액 또한 2조원선이 붕괴되며 말 그대로 '패닉셀'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증권가에선 "과도한 우려"라며 한 목소리로 매수추천 리포트를 쏟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게임한류의 대표주자인 '서머너즈 워'의 후속작이 글로벌 시장에 안착했다는 점에서 "시총 2조원도 싸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쉽게 말해 신작 출시에 따른 차익매물 소화와 공매도 공포가 걷히면 곧 바로 반등할 것이란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