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가 1일부터 30일간 서울드라마어워즈 온라인 상영관을 운영한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올해 41개국 212편이 출품됐으며, 웨이브에서는 27개 주요작품을 제공한다. 웨이브에서 서비스 중인 기존 작품 17편은 유료이용권으로 시청 가능하고, 그 외 특별 상영되는 10개 신규 작품들은 무료회원도 볼 수 있다.
온라인 상영관에 제공되는 기존 작품 중 국내 드라마는 ▲365 운명을 거스르는 일년 ▲스토브리그 ▲17세의 조건 ▲동백꽃 필 무렵 ▲사교-땐스의 이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배가본드 등 7작품이다.
중국 드라마는 ▲몽회 ▲천기십이궁 ▲량세환 ▲장야 ▲봉혁 ▲친애적 열애적 ▲학려화정 등 7작품이 출품됐고 ▲톱 나이프 ▲당신 차례입니다 ▲그랑메종 도쿄 등 일본 드라마도 함께 소개된다.
노르웨이 국영방송사 NRK의 6부작 미니시리즈 ▲7월 22일(22 July)는 오슬로에서 실제 일어난 테러사건으로 모든 삶이 망가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냈다. 브라질 드라마 ▲오펀스 오브 어 네이션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난민'이라는 다루기 힘든 주제를 드라마로 잘 표현했다는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이외에도 ▲디어 오렌지(대만) ▲커스드 메모리(스리랑카) ▲엑소더스(스페인) ▲더 케이지(체코) ▲오틸리에 폰 파버 카스텔 ▲어 콜드 윈터스 나이트 ▲그럼피 올라프 ▲더 턴코트 등 독일 드라마들이 무료 상영작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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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M 김경영 기자 management@techm.kr